충남도의 정신보건자원의 정확한 목표설정에 따른 성과다.
현재 충남도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시설로 정신요양시설 11개소, 사회복귀시설 8개소, 정신보건센터 16개소, 알코올상담센터 2개소, 아동청소년정신보건센터 3개소 등이 있으며, 이들 시설 등에 대한 운영비로 올해에도 200억원을 지원한다.
충남도복지정책과 담당자는 "이러한 지원이 사회의 그늘에 방치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인권보호와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어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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