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리듬' 스페인 정취에 흠뻑
'강렬한 리듬' 스페인 정취에 흠뻑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3.2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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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 페스티벌' 다음달 1일 개최
2008 스프링 페스티벌의 첫 무대를 장식할 안디무지크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 올려진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박지연 공연기획팀 담당자는"카르멘과 스페인의 정열 공연은 봄의 기운과 함께 강렬한 리듬과 화려한 색채의 스페인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고 밝혔다.

특히 "스페인 배경의 오페라 '카르멘'을 주제로 한 사라사테의 환상곡과 세드린의 현악과 타악을 위한 모음곡, 아랑후에즈 기타협주곡은 귀에 익은 선율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고 말했다.

홍보마케팅 김정란 담당은 " 현악기와 타악기간의 특색 있는 편곡과 연주는 음악애호가들에게 이색적이고 새로운 음악적 체험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될것이다"며" 이날은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과 기타리스트 고의석이 협연한다"고 말했다.

안디무지크 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5년 창단된 젊고 실력 있는 실내악단이다.

이들은 정기연주회와 기획·특별연주회 등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내악 단체로 섬세한 지휘자 이운복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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