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 페스티벌' 다음달 1일 개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박지연 공연기획팀 담당자는"카르멘과 스페인의 정열 공연은 봄의 기운과 함께 강렬한 리듬과 화려한 색채의 스페인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고 밝혔다.
특히 "스페인 배경의 오페라 '카르멘'을 주제로 한 사라사테의 환상곡과 세드린의 현악과 타악을 위한 모음곡, 아랑후에즈 기타협주곡은 귀에 익은 선율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고 말했다.
홍보마케팅 김정란 담당은 " 현악기와 타악기간의 특색 있는 편곡과 연주는 음악애호가들에게 이색적이고 새로운 음악적 체험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될것이다"며" 이날은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과 기타리스트 고의석이 협연한다"고 말했다.
안디무지크 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5년 창단된 젊고 실력 있는 실내악단이다.
이들은 정기연주회와 기획·특별연주회 등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내악 단체로 섬세한 지휘자 이운복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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