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영화)은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찰비상근무를 실시함과 동시에 선거경비상황실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의 선거경비상황실은 25일부터 총선 개표종료시까지 16일간 대전지방경찰청 1개소와 대전권 5개 경찰서등 총 6개소가 설치, 운영된다.

대전지방경철청은 이 기간동안 선거관리위원회, 자치단체, 소방서 등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투표용지 인쇄소, 보관소, 투·개표소 등 유관 기관과 합동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현장중심의 선거치안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모든 시민이 가장 평온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