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아름다운 간판달기 캠페인 전개
대전시가 19일부터 2009년 12월까지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간판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일 오전 동구 대동천에서 Clean-Sign의 날 행사 결의대회 후 자양로(대동5가∼동아공고 입구)에서 실시되며 시와 구청, 불법광고물자율정비대, 동 자생단체, 옥외광고협회 등 시민단체 및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의 Clean-Sign의 날 운영은 광고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전환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광고물 정비 붐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08 WTA(세계과학도시연합회)행사, 2009 전국체전 및 IAC(국제우주대회)행사등 대전을 찾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산뜻하고 아름다운 대전의 이미지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간판 달기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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