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역사·문화 고스란히 담아
충북의 역사·문화 고스란히 담아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01.30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학연구소 '국립공원 월악산' 등 책 3권 동시 발간
충북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충북학연구소는 충북을 주제로 한 3권의 책을 동시 발간했다.

'충북학', '국립공원 월악산', '충북의 구곡과 구곡시'(사진) 등으로 충북과 관련된 이야기와 연구서로 구성됐다.

'충북학'은 특집으로 중원문화를 다뤘는데 중원문화의 특징과 경계를 주제로 전종한 경인대 교수의 '충청북도 북부지역 동학혁명 전개 과정'을, 김의환 충북대 교수의 '충북지역의 유교문화와 문화권', 정제규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의 '불교문화를 통해 본 중원문화권의 검토' 등을 실었다.

연구논문으로는 채길순 명지전문대교수가 '충청북도 북부지역 동학혁명 전개과정', 강성복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제천시 화전동 동제의 전승양상과 그 특징', 이진응 단국대 석사가 '포석 조명희 문학의 민족의식 연구'를 발표했다.

충북학 연구총서로는 '충북의 구곡과 구곡시'를 이상주 문학박사가 필진으로 참여해 출간했다. 이 책은 발로 뛰고 수소문해 발굴 수집한 충북의 구곡과 구곡시를 번역하고 상세히 주석을 달았다.

또 테마기행 7번째 책자로 '신라 천년의 마지막 꿈 국립공원 월악산'을 펴내고 월악산국립공원에 대한 안내와 기행서로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의 숨결을 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