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있어 '행복한 세상'
이들이 있어 '행복한 세상'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8.01.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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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주최 '행복충북운동 실천사례 공모' 시상'
행복충북운동 실천사례 공모 시상식'이 29일 오후 2시 청주 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열렸다.

행복충북운동 실천사례 공모는 충청타임즈가 행복한 가정, 신나는 직장, 활기찬 기업 문화를 확산시켜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괴산 목도중·고 김동완 교사가 대상을, (주)수림(충주)과 괴산군새마을회가 우수상을, 바르게살기음성군협의회 등 10개 기업 및 단체(개인 포함)가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김동완 교사는 이 학교 학생 124명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17가정을 대상으로 손자 손녀 되어주기 운동을 펴기로 하고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각종 효도 및 봉사활동을 추진, 마을 공동체 구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총 56개 작품이 응모돼 이를 놓고 6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1일총13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행복충북운동 실천사례 당선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김동완씨(괴산목도중·고교사·작품명 독거노인 손자·손녀되어주기)

우수상=(주)수림(충주·작품명 행복÷행복=행복더하기) 괴산군새마을회(작품명 가화만사성)

장려=바르게살기음성군협의회(작품명 행복충북운동사업전개) 단양군새마을회(해피투게더 충북운동) 청원군새마을회(작품명 행복을 전파하는 행복바이러스가 되자) 바르게살기충북도협의회 (작품명 행복충북만들기 운수업체와의 친절운동전개) 증평군새마을회(작품명 화목한 가정사랑을 나누는 행복의 메아리) 6·25참전유공자회청주시지회(작품명 행복충북운동실천사례) 김현철씨(괴산 송면초 교장·작품명 사랑의 결연으로 행복을 키운다) 박상우씨(보은군보은읍교사리·작품명 서로를 배려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가정) 김은철씨(제천시 장락동·작품명 가족의 이름) 이지선씨(동인초 2학년·작품명 꽃보다 예쁜 우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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