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폐 현수막 재활용 방안 마련
대덕구, 폐 현수막 재활용 방안 마련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1.28 2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대덕구는 도시환경 문제와 쓰레기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을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을 마련해 대전시 5개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오는 2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원 재활용 방안이란 그동안 한 번 쓰고 버려지던 폐현수막(월 1500여장)을 노인인력을 활용, 가공해 수요처의 요청에 의거 공급하는 방안으로 재활용품의 사용처는 생각보다는 다양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제설(제빙) 및 폭우시 활용할 모래주머니, 행사시 사용되는 의류 및 천막, 농업용 과수목 잡초 생육억제용, 재래시장 및 지역상가등에서 활용할 장바구니, 학생들의 신발주머니 등으로 자원을 재활용할 계획으로 롯데백화점 재활용품매장에 비치 시장백으로 활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