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뜬 조재진
붕뜬 조재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1.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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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행 무산… 극비귀국
거취를 결정하지 못한 조재진(27·사진)의 풀럼 입단이 물건너갔다. 프리미어리그 풀럼은 미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에디 존슨(23·캔자스시티 위저즈)을 영입했다.

존슨의 영입으로 풀럼은 브라이언 맥브라이드와 클린트 뎀프시, 케이시 켈러, 카를로스 보카네그라 등을 비롯해 5명의 미국 출신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영국에서 입단 협상을 벌였던 조재진의 풀럼행은 무산됐다.

조재진은 그동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포츠머스 등에서 테스트를 받았으나 입단 직전 계약이 무산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일부에서는 "조재진이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유럽의 타 리그 진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조재진은 지난 23일 극비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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