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울
거 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2.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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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원봉초 6학년 김혜리

안녕이 아닌 헬로를

고마워가 아닌 땡큐를

미안해가 아닌 쏘리를

잘가가 아닌 바이를

얼룩덜룩 더러워진

우리말 우리글을

내가 먼저 닦아줄래요.

시계가 째깍째깍

기침소리 콜록콜록

무지개가 알록달록

소나기가 주룩주룩

재미있는 우리말

아름다운 우리글을

내가 먼저 실천할래요.

가나다라마바사

우리말 우리글은

아자차카타파하

내 마음의 예쁜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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