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여성회관(관장 박해열)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수료식에는 여성사회교육생,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및 시상, 수강생 사례발표, 김호복 시장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자격증 시험에 한식조리사, 워드프로세서, POP디자인 등 3종에 총 2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간병인 과정에 참여한 36명의 수강생 중 24명이 수료 전 취업에 성공해 현재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이어 열린 작품발표회에는 클래식기타 연주(합주, 중주, 합창), 중국어 합창 및 콩트, 영어팝송과 함께 패션양재반의 의상작품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 26기 여성사회교육은 기술교육(14과목), 창업반(2과목), 자격증반(2과목), 단기과정(3과목), 야간반(3과목), 컴퓨터분야(4과목) 등 30과목에 630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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