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곡면 신승관씨 혁신 최우수공무원
단양 가곡면 신승관씨 혁신 최우수공무원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7.12.21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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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성씨 '우수' 천순화·김태곤씨 '장려' 선정
단양군이 20일 2007년 혁신 우수기관 및 공무원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혁신우수공무원은 신승관 가곡면(최우수), 손명성 환경위생과(우수), 천순화 재난관리과·김태곤 영춘면(장려), 장영재 기획감사실, 최진호 단양읍이 선정됐다.

또한 혁신 우수부서에는 가곡면사무소(최우수) 환경위생과, 영춘면 장려(우수), 복지여성과, 매포읍, 농업기술센터(장려)가 각각 수상했다.

군은 혁신과제 제안과 채택, 다녀왔습니다, 학습동아리 활동 등에 배점을 부여, 연말에 마일리지를 합산해 우수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평가를 위해 혁신 마일리지제를 도입, 혁신활동 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경쟁을 유도해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혁신활동에 대해 혁신마일리지를 운영, 적절한 보상기준 마련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 및 군정혁신의 조직내 체질화에 기여한 가시적 혁신성과를 창출했다"며 "내년에는 우수공무원들에게 해외연수 우선권과 인사 인센티브 등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혁신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선정된 유공자에 대해 2007년 종무식에서 시상금과 함께 군수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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