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 번지는 희망의 불씨
예산에 번지는 희망의 불씨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11.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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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농촌공사, 사랑의 연탄사주기 운동
한국농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조근상)는 지난 7월부터 사무실에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사주기 운동전개를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설치해 꾸준한 모금활동을 벌여왔다.

직원들의 6개월 동안 한푼 두푼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은 연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을 구입해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예산지사는 2007년을 고객섬김의 해로 정하고 '고객과 함께,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영농기 농업인 일손돕기, 독거노인 성금 및 생필품 전달, 주택 주변정리 등 공익활동을 강화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는 '고객후견인제'를 운영해 농촌마을의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단순서류 미비 등으로 공사나 유관기관을 재차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고객에 대해 공사직원을 고객 후견인으로 지정해 고객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공기업 공익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근상 예산지사장은 "앞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하고 내실을 다져 고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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