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월 소득 353만2000원 이하,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자연 생태체험과 문학기행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지원 사업.
태안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제1회 가족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60가구 150여명이 참가해 충북 단양, 전남 화순·곡성을 둘러보는 1박2일 코스로 짜여져 자연생태와 문학기행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재희씨(35·태안읍 삭선리)는 "가족과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니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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