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15일부터 재가동
세종시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15일부터 재가동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4.05.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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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여름밤을 환하게 물들였던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다시 밤하늘로 솟아오른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오는 15일부터 재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장마로 훼손됐던 음악분수의 조명과 분수 노즐 등 정비를 완료해 더욱 다채로운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분수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후 8시 30~50분, 매일 1회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매일 오후 4시 30분 `세종엔' 앱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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