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 `충로깅(충북상고+Ploogging)'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자치회가 주체가 돼 올해 말까지 학생들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교 인근 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흡연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또 몸근육을 증진할 수 있는 조깅 및 워킹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학년말에는 자체 성과 공유회 및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환 학생안전부장은 “이번 충로깅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의 실천 정신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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