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제천단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사진)는 지난 1일 철도노동조합 제천 각 지부(대표 지부장 권오선)와 철도 공공성 강화 및 국민 이용 편익 증진,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의제로 하는 총선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철도안전법 개정을 통한 생명안전 업무의 외주화 금지, 지역 주민의 이용 접근성 강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 철도 공단의 통합 등이 주된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철도노동조합 제천역연합지부, 시설지부, 기관차 승무지부, 전기지부, 차량지부 등 제천 철도노동조합의 각 지부 대표가 참석했다.
이 후보는 “제천과 단양은 오랜 철도 산업의 중심지”라며 “지역이 철도 산업과 더불어 성장한 만큼 철도 물류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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