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청주상당 선거구 녹색정의당 송상호 예비후보(사진)가 19일 녹색정의당 충북도당에 선거사무소 문을 열었다.
송 예비후보는 “모두가 어려웠던 IMF 때 대학을 졸업하고 학원강사로 번 돈으로 야간학교를 차렸다”며 “야간학교에서 처음 저소득 서민들과 장애인들을 만나 마을운동과 장애인인권운동에 투신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나 지금이나 약자가 살기 어렵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기후위기 같은 새로운 문제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현실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의 삶을 바꿀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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