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 놀이터 설치 등 시설정비 완료 … 새달 1일 개장
보은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꼽히는 농촌체험관 캠핑장이 해빙기를 맞아 개장한다. 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삼가·북암 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1일부터 개장한다.
군은 2개월 휴장 기간에 삼가농촌체험관에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설치하고 물탱크 교체를 교체하는 등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보은국민여가캠핑장 보강공사도 추진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이들 체험관과 캠핑장은 보은의 청정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우수한 시설이 입소문을 타며 가족 단위 캠핑객들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북암농촌체험관은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우수 공공 야영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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