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년하례식에 참석한다. 취임 후 첫 충북 방문이다.
28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청주S컨벤션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년하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충북지역 당원 400여명이 참석해 내년 4·10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하례회는 내빈소개 및 인사말, 떡커팅식, 총선 승리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올해 신년하례회는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결집을 이끌어 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 위원장이 자리를 빛내줘 당원들의 총선 승리에 대한 열망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법무부장관직을 사퇴하고 지난 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취임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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