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가 지난 14일 오후 금산터미널에서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협력단체(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JCI) 40여명과 함께하는 선제적 음주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현재 금산경찰서는 음주사고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집중단속기간(′23.12.1.~′24.1.31.)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날 터미널·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근절 전단지 등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음주운전 피해사례를 통한 운전자의 음주운전 행위 경각심을 제고 시켰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나와 내 가족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재산까지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앞으로도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구간 음주단속과 캠페인을 지속하여 음주운전 없는 금산만들기를 통해 교통안전 문화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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