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가 4일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상수도 적수 민원과 관련해 △북부배수지, △안산배수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원내가압장을 방문했으며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전력 융통 보강사업과 관련, △신계룡변전소도 찾았다.
이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기반 확보 및 불연성 폐기물 처리를 목표로 건설중인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계룡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및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요 생활 환경 시설인 점을 감안하여 사업 추진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적수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각 배수지의 관리 상황 및 저수조의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물의 안전성 확보가 가장 시급함을 강조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계룡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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