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사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나로우주과학관에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우리 가족’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5, 6학년 20명의 가족으로 총 40명이 참석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2박 3일간 우주와 별에 대해 공부하고 여러 가지 우주 장비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에 시간을 낼 수 없어서 큰맘 먹고 신청했다”며“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에도 와 보고 아이와 많은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금산의 학생들이 더 크고 멋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금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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