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해외 유전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올 상반기 해외에서 자급한 원유량이 지난해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7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상반기 해외에서 생산한 원유량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2120만배럴에 달했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베트남 유전이 생산을 시작한 데다 카타르와 페루에서의 생산량이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원유수요 가운데 82%를 중동에서 조달하고 있으나, 향후 10년간 해외 유전 등에 110억달러를 투자해 수입 의존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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