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 임대사업’ 통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농업기계 임대사업’ 통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3.07.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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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는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아산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농기계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농가에 농용굴삭기, 경운기, 잔가지파쇄기 등을 빌려주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3920농가가 임차 이용했다.
 
 현재 임대 농업기계 90종 571대를 운영 중이며,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먼 농업인들의 편리를 위해 농업기계 75종 362대를 농협 9개소(배방, 탕정,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선도, 온양, 원예)에 위탁 운영 중이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시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하며 이용 방법은 유선 또는 방문 예약 후 임차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장마철 잦은 집중호우는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업기계 임차를 적극 활용하여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농업기계 임대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537-3896~7)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신기자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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