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걸 사장이 이끄는 LG패션이 해외에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LG패션은 10일 성황리에 자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 1호 매장을 중국에 열었다. 구 사장이 지난해말 LG상사로부터 분가한 LG패션 수장직에 오른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뤄낸 굵직한 성과다. 평소 지론인 '브랜드 경영'의 값진 결실이기도 하다. 헤지스 1호 매장 오픈은 LG패션의 첫 해외 진출이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최대 각축장인 중국 시장에 낸 도전장이라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