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 경선후 첫 '만찬회동' 가져
이날 만찬회동은 한대수 도당위원장 초청으로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도내 5명의 당 소속 시장· 군수와 오장세 도의장, 당협 위원장 9명 등 모두 16명이 대상이며, 이중 사전약속이 있는 김호복 충주시장과 송광호 제천-단양 당협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석했다.
이날 회동은 양대세력을 형성하며 1년여 동안 치열하게 전개됐던 당내 선거가 끝난지 10일만에 이뤄지는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향후 대선 본선을 남기고 한나라당 충북지역이 어떤 방법으로 화합을 이뤄나갈 것인지 미리 내다볼수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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