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피해복구비 173억원 확정
제천, 피해복구비 173억원 확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23 2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천시가 8월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중앙정부로부터 173억 4567만원의 피해복구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중앙합동조사반의 현지실사를 통해 밝힌 최종 피해액은 44억 5344만원으로 추산했다.

이중 하천이 15억 163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산림시설로 10억 4973만원, 소규모 시설은 10억 1593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농경지는 1억 2688만원, 주택 1500만원, 도로 4318만원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송학면이 21억 2636만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47.75%를 차지했으며, 봉양읍 7억1107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성, 청풍, 수산면과 중앙·의림·명동, 남천·동현, 청전동은 피해액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