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모임인'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대표 정광용)'는 한나라당 당원·대의원과 국민참여 선거인단 등 18만5000여명의 한나라당 대선 경선 투표인단을 상대로 경선불복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21일 밝혔다.
정광용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제 (개표 결과 18만5000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13만5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며 "이중 과반수인 8만여명에게 서명을 받으면 이번 경선은 무효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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