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가 선사하는 '풍류 한마당'
세쌍둥이가 선사하는 '풍류 한마당'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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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30일 난계국악축제 개막식서 공연
세쌍둥이 퓨전 국악그룹인 '아이에스(IS)'가 오는 30일 밤 8시30분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있을 제40회 난계국악축제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갖는다.

난계국악축제 홍보대사인 아이에스는 이날 KBS국악관현악단과 협연 무대에 오른다.

1985년 태어난 일란성 세쌍둥이 김진아(가야금), 김선아(거문고), 김민아(해금)로 구성된 IS(Infinite Sound)는 우리의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대중가요 부르듯 하면서도 국악의 멋을 한껏 살린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진학과 함께 발표한 첫 음반 'Step One'에 수록된 봄, 미로, 미끄러운 재채기, 백만송이 장미 등의 곡들은 국내외 음악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지난 1월 MBC 수목드라마 '궁s'에서 궁중악사로도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아이에스는 2005년 사할린과 베트남에서 열린 국악축전에 참여했다.

아이에스는 22일 난계국악축제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영상촬영을 마친 뒤 오는 24일 일본 스키야키 월드뮤직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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