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의 하나로 물류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진천군이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진행하는 것으로 진천상공회의소는 운영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충청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 한해 가능하고 진천군민의 경우 우대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강의로 진행된다.
참여 교육생은 8월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 물류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이 포함된 교육과정을 수료후 지게차면허증 취득을 위한 교육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수료생에 한해 진천군에 있는 기업에 취업연계를 지원해 지역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왕용래 회장은 “진천군은 수도권과 인접하고, 국토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물류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다”며 “최근 진천이 중부권 물류중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어 그에 맞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