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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축구 메카로 자리할 천안FC(축구센터)가 10일 현재 36%의 공정을 넘기며 서서히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02 월드컵 잉여금 300억원과 시비 790억원 등 총 사업비 1275억원이 투입되는 천안FC는 천안시 성정동 5만6000여평의 용지에 천연잔디구장 2면, 인조구장 3면 등 5면의 축구장과 풋살경기장, 합숙소 등 부대시설, 공원 등을 갖추고 내년 상반기에 준공된다. 사진 앞쪽 녹색부분이 인조잔디구장, 왼쪽 건물은 본관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