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가는 주민봉사 '충성'
다가가는 주민봉사 '충성'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06.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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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닌, 계획하고 행하는 자의 몫이다."

한 자원봉사자의 말로 요즘 예산군청 소속 공익근무요원들이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말이다.

군 소속 공익요원들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청소년 공부방, 자활후견인을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기초교육, 지역내 각종 행사에 대한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공익요원들은 좀더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율봉사대를 조직해 올해 하반기부터 활동하게 된다.

재난안전관리과 현상돈 과장은 "2년의 복무기간을 단순한 의무이행의 시간으로만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기회를 주어 보람과 긍지로 알찬 복무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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