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일일 명예교사 활동
아산소방서 일일 명예교사 활동
  • 이종창 기자
  • 승인 2007.05.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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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이창섭)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일일 명예교사 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산소방서는 지난 16일 온양용화고등학교(교장 이형로)를 방문, 2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일일 명예교사 수업을 전개했다.

정만영 신창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 다가올 수능시험에 대비해 자신의 목표를 슬기롭게 달성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성공은 준비된 자만이 가질 수 있다'라는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이날 명예교사 수업은 강연과 화재예방교육으로 화재발생때는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대피방법 등이 전문가의 시범과 함께 소개됐다. 또 최근 차량통행이 많아지면서 차량화재에 대한 긴급 대처방법도 언급됐다.

정만영 센터장은 "소화기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지만 아직도 각 가정에 소화기가 비치된 가정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각종 모임, 행사 때 꽃도 좋지만 소화기를 선물로 증정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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