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들었다 놓을거에요"
"세계를 들었다 놓을거에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05.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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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중학교, 지난달 30일 역도부 창단식가져
당진중학교(교장 김락중) 역도부가 지난달 30일 당진중학교 운학관에서 민종기 당진군체육회장, 최동식 교육장, 역도연맹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당진중학교 역도부는 김락중 교장을 단장으로 정재근 감독, 김현수 코치와 남녀 1학년 학생 13명을 주축으로 구성되었다.

김락중 교장은 창단사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의 성원으로 당진중이 배드민턴, 태권도, 씨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네번째로 역도부를 창단하게 되었다"면서 "감독을 중심으로 일치단결, 전국 최강 역도 꿈나무의 산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근 감독은 "오는 2학기부터 학생·도민체전 참가를 시작으로 실력을 배양하고, 내년도 소년체전에서 상원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에서 유도, 육상 등 각 종목별 창단이 봇물을 이뤄 학교·생활체육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체육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충남도교육청, 당진군체육회, 역도연맹 등은 당진중 역도부에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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