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15년간 모범생활 인정
20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충청남도 새마을부녀회(회장 방은희)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4회 도의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에서 신평면 남산2리 전금순씨(51·사진)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새마을지도자로서 15년간 모범적인 생활을 인정받아 이날 도의새마을여인상 대상을 받은 전금순씨는 지난날의 인생이야기 사례를 발표해 참석한 300여명의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전금순씨는 그동안 신평면 남산2리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폐자원 수집판매를 통해 930여만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당진군 자체사업인 우리마을사랑운동에서 지난 1998년 우수상을 차지, 2000만원의 부상을 받았으며, 도로변 꽃가꾸기사업, 저소득자녀 급식비 지원, 무연묘 벌초, 지역행사 도우미활동, 유원지 정화활동 등 수많은 사회활동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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