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 등을 일제 안전점검하고 노후·불량시설을 전면 교체하는 등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사고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19241가구 중 1296가구를 선정해 전기·가스 안전공사와 열 관리시공협회 등의 협조를 받아 48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건축, 상·하수 등 관련 민간단체로 구성한 '안전복지 컨설팅단'을 발족해 자원봉사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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