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축제 충북대표 축제로"
"유채꽃 축제 충북대표 축제로"
  • 최욱 기자
  • 승인 2007.04.04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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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 "광광상품 개발해 소득증대"
오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열리는 2007 청풍명월유채꽃 축제가 교육성, 흥미성, 공익성이라는 3대 목표아래 민(民)이 주도하고 관(官)이 지원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만들어진다.

충북관광협회는 지난 2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7청풍명월 유채꽃축제'를 예상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충북지역의 관광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의 아젠다(Agenda)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충북관광협회는 "청원군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둔 유채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만든 대일기획과 충북관광협회가 계승·발전시켜 충북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그 일환으로 유채꽃축제와 충북의 자연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주변관광지 주민의 실질적 소득창출과 충북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으며, 충북의 시·군 관광 홍보관 및 농특산물 특별전시 판매장을 마련해 충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관람객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성, 흥미성, 공익성이라는 3대 목표아래 '우주여행체험전'을 비롯해 '공룡 체험전'과 러시아 알렉스크레이 매직쇼, 중국 북경기예단의 공중곡예와 상하이 오토바이 서커스, 모스크바 서커스, 인도의 민속공연 등 그 어느 해보다 수준 높은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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