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전국무역수지 흑자 주도
대전·충남, 전국무역수지 흑자 주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3.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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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수출입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무역수지 흑자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세관(세관장 정세화)이 발표한 '2007년 2월 대전·충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은 34억 4500만달러(대전 1억6 100만달러, 충남 32억 840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수입은 20억 6100만달러(대전 2억 3100만달러, 충남 18억 3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13억 84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 전국 무역수지(10억 4100만달러) 흑자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 34억 4500만달러(전국 262억 7300만달러의 13%)은 전년 같은 기간 수출액 29억 1400만달러에 비해 18.2% 증가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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