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식당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주인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금품을 훔친 서모군(18·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을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군은 지난해 10월 3일 오후 3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모식당에 들어가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에 있던 현금 245만원, 신용카드, 지갑 등을 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식당 2곳에서 총 250여만원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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