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무진' 정유미 윤식당·염력·라이브까지
`종횡무진' 정유미 윤식당·염력·라이브까지
  • 노컷뉴스
  • 승인 2018.01.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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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달부터 예능·영화·드라마 활동 분주 … 노희경 작가와 작품

배우 정유미(사진)가 새해 첫 달부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분주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유미는 먼저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로 새해 첫 주말의 포문을 열었다. 윤식당의 한 축으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정유미는 특유의 부지런함과 친화력으로 이야기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달 개봉하는 영화 `염력'에서 정유미는, 냉혈 악당으로 변신한다.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한 것이다. 그는 극중, 재력과 권력의 편에 서서 석헌과 루미를 위험에 몰아 넣는 홍상무 역을 맡았다.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은 어느날 갑자기 초능력을 얻게 된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다.

정유미는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도 복귀한다. 그 동안 `로맨스가 필요해2012' `연애의 발견' 등의 드라마에서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그다.

이번에는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그린 노희경 작가의 신작 `라이브'(LIVE)에서, 남성 중심의 불평등한 세상과 싸우는 순경 한정오를 맡아 경찰 제복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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