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역사 제천역 `추억 속으로'
46년 역사 제천역 `추억 속으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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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역사 영업개시 … 2019년 2월까지 사용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윤성련)는 지난 24일 충북본부장, 제천역장, 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장 등 임직원 및 제천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역 신축에 따른 제천역 임시역사 영업개시 행사를 가졌다.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971년 신축된 이후 46년이 지나 노후화된 상태인 제천역을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4일 신축공사를 착공했다.

신축될 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3160㎡의 규모이며 엘리베이터 5대와 에스컬레이터 9대, 105대의 주차장 등 역사 내·외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지난 10월 25일 완공한 제천역 임시역사는 그동안 분야별 안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제천역사 신축기간인 2017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사용하게 된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제천역 신축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고객 편의 및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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