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업고 18회 동문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말을 앞두고 충주지역 단체들이 `충주사랑 행복나눔'에 동참하며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상업고등학교 18회 동문회(회장 구윤영)와 평생학습동아리 8개 단체는 최근 충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충주상고 18회 동문회는 지난달 14일 개최한 총동문체육대회 결산 잉여금 200만원을 조길형 시장에게 전달했다.
평생학습동아리 8개 단체도 이날 지난달 27일과 28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제1회 충주시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체험행사 등을 통해 모은 83만5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구윤영 18회 동문회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동문들의 뜻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후배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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