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직원 월례모임 때 표창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0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넘버원 아이디어' 선정 결과를 공개하고 오는 10일 직원 월례모임 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접수 받은 54건의 제안 중 우수상에 산림축산과 김관식 축산경영팀장을 비롯해 △운곡면 신형훈 주무관 △재무과 한재선 주무관 △환경보호과 조향옥 주무관 △청남면 김진희 주무관을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을 받은 김관식 팀장에게는 군수 표창과 70만원의 청양사랑상품권을, 장려상을 받은 4명의 주무관에게는 군수 표창과 50만원의 청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최종 채택된 제안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당 부서의 실시계획을 받아 내년도 시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제안제도 공모를 시행해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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