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女박사들, 토론으로 우위 가린다
미래의 女박사들, 토론으로 우위 가린다
  • 최욱 기자
  • 승인 2007.01.31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WISE 과학 커뮤니케이션 캠프 다음달 3일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WISE 충북지역센터(센터장 이경화)는 오는 2월 3일 오전 9시부터 한국교원대 자연관 234호 멀티미디어실에서 '제1회 충북 WISE 과학 커뮤니케이션 캠프'를 개최한다.

미래 과학자가 될 여학생들의 과학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적 발표능력 및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캠프에는 생물, 유전공학, 물리, 수학, 화학 분야에 총 9개팀이 참여한다.

대회 방식은 9개팀이 3그룹으로 나뉘어 지정 질의와 자유 질의로 진행되는데, 지정 질의는 사전에 미리 질문을 만들어 상대팀에게 전달해 답변을 듣는 형식이며, 자유 질의는 즉석에서 상대팀에게 질문하고 상대팀의 답변과 함께 상호팀간에 토론을 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의 입상팀(1, 2, 3위)에게는 상장과 함께 전국 WISE 과학 커뮤니케이션 캠프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여학생들이 이공계에 관심을 갖고, 미래의 이공학도로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