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도로 인프라 확충 주력
시가지 도로 인프라 확충 주력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0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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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 상습 정체지역 등 7개소 109억원 투입
당진군이 내년도 당진읍 인구 5만명 이상의 도시건설을 위해 올해 시가지 도로 인프라 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당진읍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3만7114명으로 최근 서해안 개발로 기업체가 속속 입주하면서 내년에는 5만명이 넘어설 것을 대비해 현재 협소한 시가지 도로망으로 인해 상습 정체지역 등 7곳의 도로망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도로망 확충사업으로는 푸른병원~옛터미널간 530m를 일반통행에서 양방향 통행 공사 20억원 옛터미널~2호 광장간 90m 확장 10억원 옛터미널~국도32호간 534m 확장 19억원 탑동교~청룡교간 1.3km 개설 12억원 남부대로(대덕~수청) 916m 4차로 확장 916m 22억원 한라공동주택 옆 280m 도로개설 16억원, 한전 지중화 사업 10억원 등 7개 지역에 109억원이 집중 투입된다.

군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그동안 협소했던 시가지 도로망이 동서남북으로 개설되어 시가지 차량정체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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