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그룹스' 한국어 서비스 개시
구글 그룹스' 한국어 서비스 개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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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등 통해 온라인 그룹간 정보교환 가능
구글은 지난 23일 이메일과 웹페이지를 통해 여러 온라인 그룹끼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구글 그룹스 한국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개성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을 때 구글 그룹스를 사용하면 단 한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온라인 그룹을 만들어 바로 공지 목록, 메일링 리스트 및 공개 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

이외에도 그룹 관리 기능을 통해 맞춤화된 페이지 디자인(그룹의 고유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 색채 및 스타일을 선택) 구성원 프로필(그룹 구성원들의 프로필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사진과 기타 세부사항 란을 통해 자신의 프로필을 꾸밀 수 있다) 파일 공유(그룹의 모든 구성원들이 문서를 공유할 수 있다) 간편한 그룹 토론 진행(Gmail 스타일의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간편하게 사용) 등과 같은 그룹 설정도 할 수 있다.

그룹 관리자는 그룹에 대한 액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든 게시물을 비공개로 지정하면 그룹 회원들만이 볼 수 있고, 회원들의 페이지와 게시물들을 전 세계인들에게 공개할 수도 있다.

이 외 새로운 별표 기능을 클릭하여 관심 있는 항목을 즐겨찾기에 등록할 수 있고 해당 항목에 대한 새 답변을 자신의 받은 편지함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구글 그룹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자신의 이메일 주소만으로도 구글 그룹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구글 계정이 있는 경우 구글 그룹스의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글 그룹스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전세계 18개 언어로 제공된다.

구글 그룹스는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된 10억 건 이상의 광범위한 유즈넷 게시물을 포함한 구글 그룹들의 모든 공개 컨텐츠를 읽고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온라인 커뮤니티이자 토론 그룹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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