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군 ‘청소년 효(孝) 한마음’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예총 괴산군지회(지회장 변주섭)가 지난 21일 주관, 개최한 행사는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과학을 이해하고 발명하는 축제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양 군 300여명의 청소년들은 이날 재능과 개성을 표현하며 효 문화 의식을 일깨우는 등 건전한 사고를 형성하는 다양한 축제로 즐겼다.
청소년들은 또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등 9개 분야에 걸쳐 경진대회를 열고 학교에서 배운 기량을 한껏 뽐냈다.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는 다음달 7일 청주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충북도 청소년 효(孝)한마음축제’에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가한 나용찬 군수는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며 “모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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