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 사진 강좌 개강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 사진 강좌 개강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7.04.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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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지부장 채석근)가 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6공 8공 신바람 나게 찰칵’사진 강좌를 개강했다.

증평지부는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12월까지 강좌를 진행하며 사진 촬영과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인다.

충북문화재단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강좌는 △농촌모습 △농로 및 뒤안길 △옛집 △문화유적지 등을 사진으로 보존하는 교육을 한다.

또 노인 영정사진 촬영을 실습하고 사진 문화예술을 통한 자긍심도 함께 높인다.

채석근 지부장은“이번 강좌를 통해 50년 전 증평지역의 빛바랜 모습을 비교 전시하고 후손에게 사라져가는 옛것을 물려주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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