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농업'으로 농촌 되살린다
강한 농업'으로 농촌 되살린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01.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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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기술혁신 등 통해 발전도모… 삶의 질 향상
당진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가 2007년을 맞아 농촌지도사업을 통한 농업·농촌의 장기적인 발전상을 제시했다.

강한농업, 쾌적한 농촌, 고부가 생명산업 창출이 바로 그것인데 농업기술혁신과 농촌가치를 높여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것이다.

먼저 농업인상담소 활성화, 고객관리 체계화, 교육시설 활용도 제고 및 효율적 재정운용으로 효율적인 지도기반을 조성하고 전문교육·훈련 강화, 연구·지도인력 확충 및 효율적 인력 운용을 통한 지속적인 지도역량 강화로 농업기술센터의 체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추진한 사업을 더욱 보완·강화하여 능력있는 농촌인력자원 육성, 효율적인 농기계기술 지원, 첨단장비활용 과학영농강화, 10대 전략작목 육성, 농촌활력화 지원의 목표를 설정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강한 농업'으로 타 지자체와 국내경쟁력은 물론, 국제 경쟁력까지 갖춰 농업군에 걸맞는 당진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단순 재배위주의 농업에서 타산업과의 연계와 농업·농촌가치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원화를 통해 생명산업으로 육성해 '고부가 생명산업 창출'과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의 보전으로 경관적 쾌적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모두가 살고싶은 생활환경을 갖춘 '쾌적한 농촌'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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