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원도심 활성화 힘 쏟는다
충주시 원도심 활성화 힘 쏟는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6.12.21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재생사업 일환 24일 문화달장 `달달월드' 개최

충주시가 원도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제1회 문화달장 `달달월드(Dal Dal World)'를 성내·성서동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대학에서 주민 대표로 구성된 달장기획단에서 기획을 맡아 진정한 주민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부터 차별화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달달 똥벼락' 그림책 공연 및 그림자놀이와 온가족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달달 도자기 만들기', 놀이한마당, 한복체험이 관아갤러리 일원에서 열린다.
 오후 4시부터는 감성어린 음악공연도 성서동 197번지 일원 오렌지로드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관아갤러리와 오렌지로드 일원에서는 푸드와 장식품 셀러가 입과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소원카드를 온가족이 만들 수 있는 코너 등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달달한 추억을 남길 연말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달달월드'는 앞으로 매 달, 달이 떠있는 저녁에 진행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는 도시재생사업비로 추진되지만, 다음에는 주민들이 재원 마련에 직접 나서야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극 및 체험 참여는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되며, 달장기획단 관계자(원광연·010-3521-9910)에게 신청하면 된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